[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는 지난 11일 제2차 본 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2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계양구의회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진제공:계양구의회] 이날 제2차 본 회의에서는 2020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인천시 계양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에 대한 원안 가결 13건, 수정 가결 4건으로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8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후 회부된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사해 추경 예산안 6천5백6십9억3천만원 중 2억 1천만원을 삭감했다

김유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활동으로 인한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구민복지 증진과 당면업무에 차질 없이 추진해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본회의 개·폐회 시 집행부의 참석인원을 최소화했고 발언 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강화 행정조치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번 임시회를 운영해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