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병무지청(청장 김용진)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2차)'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천병무지청 전경 다음 해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입영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지난 7월 접수 이후 이번이 2회차 접수로,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게도 골고루 입영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3회차는 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오는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인천병무청 관계자는 “신청 시 본인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 또는 핸드폰 인증절차를 거쳐야 하며, 선착순으로 이뤄지는 만큼 접수시작 일시에 맞춰 미리 준비해서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1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원 접수일정 안내'를 참고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