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노후 공원시설 정비를 위해 김포시 감정동 660번지 소재 '삼환어린이공원'의 종합개선사업을 착공했으며 6월 초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삼환어린이공원 종합개선 사업 착공 [사진제공:김포시]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개선사업은 어린이공원의 시설물 및 포장재를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기존 보행로의 노후 포장재를 화강석 블록으로 정비하고, 놀이공간 내 조합놀이대 및 시소 흔들놀이의 교체와 파고라, 벤치 등의 휴게시설 설치가 포함됐다.
삼환어린이공원은 김포서초등학교 및 주거단지와 가까워 시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공원이나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콘크리트성 포장재의 하자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 불편이 노출된 상황으로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원도심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의 노후화는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향후 노후공원의 시설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