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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첫 공예명장 '고상순' 선정

등록날짜 [ 2013년12월03일 10시02분 ]

[국민TV 이승찬]인천시 공예명장이 올해 처음 선정됐다.

인천시는 ‘제1회 인천시 공예명장’으로 도자분야 고상순(66)씨를 선정하고, 3일 시장 접견실에서 공예명장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 3월29일 공예산업 발전과 공예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천광역시 공예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공예명장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각 군․구에서 추천된 14명의 공예인들의 접수를 받아 대한민국 명장 및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평가(1차), 현장평가(2차) 및 면접(3차)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최종심의를 거쳐 공예명장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예명장 고상순씨는 인천에서 태어나 지난 1975년 도예에 입문해 현재까지 도자기 공예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동상(1회) 및 특선(1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에서 은상(2회) 및 동상(2회)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1986년 벽제도예연구소를 설립해 여러 차례의 전시회 개최와 도자기 연구에 매진하면서 경서동 녹청자 재현에 관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불우이웃돕기 도자기 바자회 및 장학기금조성 도예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면서 후진양성과 지역공예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수여, 개발장려금을 매년 3백만원씩 3년동안 지급, 국내외 전시회 참가 우선 선정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공예산업의 발전과 이에 종사하는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예기술이 우수한 공예인을 적극 발굴해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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