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승찬] 인천시교육청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일부터 17일까지‘가족과 함께하는 뻔뻔(fun! fun!)한 방학교실(part 겨울)’을 운영한다.
6일 센터에 따르면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 중 방과후교육활동 참여기회 제공, 취미여가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 가족구성원간의 정서적 유대 및 교감 기회 제공, 이웃 가족과의 대인관계 및 사회적 교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3개반, ►원예 1개반, ►선물포장 1개반 등 총 3가지 프로그램 5개 강좌를 개설해 총 2주간 진행되며 145가족 290명이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소질을 탐색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방학프로그램은 필수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것을 참여자 선정 기준으로 해 방학 프로그램 참여가 교육적 효과뿐만 아니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하고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김윤성 과장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연 2회 방학 중 실시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참여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방학 중 교육 공백기의 최소화, 방학 중 교육비용 절감 효과, 장애학생의 사회적․교육적․심리적․신체적 적응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관련 서비스의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유의미한 사업으로, 향후에도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장애학생 및 가족에게 즐겁고 가치 있는 방학 중 활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