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병무지청 유병호 청장은 29일 인천교통공사를 방문해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과 사회복무요원 관련 현안 사항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병무지청 전경 이날 유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여건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교통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래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청년들이 사회에 적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잘 관리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최근 다중집합시설 안전사고 예방조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철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어 지하철, 철도역에 사회복무요원이 추가 배치가 필요한 경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기관과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안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가 같이 발전하는 상생의 병무행정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