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병무지청은 6일 올해 첫 동원훈련 단체수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이날 집결지인 야인시대 부설주차장을 방문해 안전수송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동원훈련 참가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인천병무지청, 올해 첫 동원훈련 단체수송 [사진제공:인천병무지청] 이날 현장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비군 전원에 대해 체온측정과 차량 내 마스크 착용을 하도록 했으며, 특별히 안전수송을 위해 수송버스 운전기사에 대해서 체온 및 음주 측정과 함께 졸음운전, 과속 및 신호위반 금지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축소됐던 동원훈련이 올해부터 2박 3일로 정상 시행된다는 점을 고려해 안전한 동원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와 안전사고 예방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