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지난 16~17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직원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가족공원, 안전체험교육 실시 안전 역량 강화 [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인천가족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의 대응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위험 요소로부터 시설 이용 시민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족공원사업단 직원 35여명이 참여해 지진과 태풍 등의 대응법을 배우고, 이밖에도 ▲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훈련 등을 익히며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한편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인천가족공원은 365일 개방하는 장사시설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체험과 교육 및 훈련으로 직원들의 안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