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변화하는 노동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노무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2일 고문 공인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 옹진군 고문 공인노무사에 '노무법인 한길'의 대표 이성옥(사진 왼쪽) 노무사 위촉. [사진제공:옹진군]
이번에 위촉된 '노무법인 한길'의 대표 이성옥 노무사는 인천광역시 의회 법률고문위원, 인천광역시 노사 민정 협의회,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복지후생외부점검단 등 노무 관련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위촉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옹진군 및 산하기관이 당사자가 된 노동관계 민원 및 노무관리에 관한 사항 등 노동관계 전반에 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은 노동관계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고문 공인노무사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며, "복잡·다양해지는 노사행정에 공인 노무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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