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연수경찰서(서장 신윤균)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3 송도맥주축제(2023. 8. 25.~ 9. 2.) 시작 날인 25일,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성범죄 등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 연수署-인천자치경찰위원회, 송도맥주축제 현장서 성범죄등 예방 합동 캠페인 [사진제공:인천연수경찰서]
이날 연수서와 인천자경찰위는 불법촬영 및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동식 화장실 등에 대해 불법촬영기기 설치 점검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 축제의 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편하게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탐지할 수 있는 불법카메라 자가탐지카드와 마약류 이용 성범죄에 대한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약물검사키트(G-CHECK)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LED영상 홍보차량을 가동해 디지털성범죄 예방 안전수칙과 마약류 이용 성범죄, 이상동기범죄·교제폭력·스토킹·청소년범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대응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이병록 자치경찰위원장은 "다중이 운집하는 2023 송도맥주축제 행사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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