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옹진군 (군수 문경복)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4~15일 이틀간 '2023년 제1회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 한다고 7일 밝혔다.
▲ 옹진군청 전경(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120)
직거래장터는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옹진군청 앞 파도광장에서 열리며, 판매 품목으로는 포도, 단호박, 고구마, 고춧가루 등 농산물과 소금, 꽃게, 김,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수산물, 그 외 다양한 섬 지역 특산물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비누만들기 체험, 해당화음료 시식회, 행복잇기뜨개사랑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맛과 품질이 좋은 청정한 섬의 농산물과 수산물을 옹진군 7개면 섬의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빠른 이용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옹진군청 지역경제과 유통판매팀(032-899-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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