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강화군 삼산면사무소(면장 김은희)는 최근 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희)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 강화 삼산면 새마을부녀회, 추석 명절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진제공:강화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울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민희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다가오는 한가위를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삼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행사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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