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와 이인헌 여사가 25일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오윤근)에서 운영 중인 리스펙트 도우너 모임에 제1호, 2호로 가입해 최초의 부부 도우너가 됐다.
▲ 유천호 강화군수 부부, 리스펙트 도우너 모임 가입 [사진제공:강화군]
리스펙트 도우너는 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과 선한 영향력 전파 등을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5백만 원 이상을 기부해야 가입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와 이인헌 여사는 "재단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주저 없이 가입하게 됐다"면서 "우리 강화군이 전국 최고의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하며,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유천호 강화군수 부부가 리스펙트 도우너 모임 가입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뜻깊은 일에 앞장서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입하신 회원분들께 예우를 다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복지재단의 기부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이다. 기부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복지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유선(032-933-103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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