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부평경찰서는 지난 16일 인천 부평구 부평역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부평경찰서, 수능 직후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 [사진제공:부평경찰서]
이번 캠페인은 수능직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해 이뤄졌다.
부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비롯해 부평경찰서 생활안전계, 부평구청 안전총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지원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 참여자는 청소년 비행예방 순찰 및 위기청소년 면담, 청소년 유해환경 등을 점검했다.
한편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동계방학, 졸업식 등을 맞아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점검',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선제적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