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는 오는 10월 24일까지 1인 가구를 위한 '행복한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강화군가족센터, 1인 가구를 위한 '행복한 건강밥상'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강화군]
강화군가족센터 주관, 농업회사법인 전통음식연구원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건강밥상은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전문가의 지도하에 강화군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이 음식을 나눠 먹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 대상자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고, 자립적인 생활 능력을 형성하기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해 다 같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건강밥상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한 기수당 8명을 모집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가족센터(032-932-100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