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남동경찰서(서장 김용종)는 최근 인천시 주관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 벚꽃개화시기에 맞춰 인천대공원을 찾은 시민 대상으로 '안전한 도시 인천'을 위한 다목적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인천남동경찰서, '안전한 도시 인천' 홍보활동 전개 [사진제공:남동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민·관 협력형 경찰홍보부스를 운영, 실종예방을 위한 사회적약자 대상(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고 가정에서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안전 Dream' 어플 현장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시민대상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콘텐츠 리플릿을 배포함과 동시에 가정폭력·학교폭력·스토킹 근절을 위한 포스터·스티커 등 부착해 주민친화적 다목적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인천남동경찰서, '안전한 도시 인천' 홍보활동 전개 [사진제공:남동경찰서]
이날 홍보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벚꽃개화시기에 맞춰 공원을 찾았는데 아이 지문등록도 하고 경찰제복을 입고 경찰차 앞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진미 여성청소년계장은 "아동·청소년·여성대상 범죄를 근절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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