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시 서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구, 구강보건의 날 행사 성황리에 끝마쳐 [사진제공:서구]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과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캠페인이 실시됐다. 서구는 올해 구강보건 슬로건인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고 관련 배너를 전시해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보건소 및 관내 6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구강위생용품 및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는 ‘찾아가는 구강건강 상담소’를 운영해 구청 방문객들에게 무료 구강검진 및 맞춤형 구강상담을 진행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서구보건소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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