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강화군 삼산면(면장 김은희)은 최근 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민희)에서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손수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 삼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사진제공:강화군]
이날 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정성껏 만든 김치를 가져다주시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민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삼산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은희 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삼산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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