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재훈] 중앙재난안천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9일 07시 기준으로 현재 제주도, 제주앞바다,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효되고 강풍과 높은 파도로 시설물 등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및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단계 근무체제로 격상했다. 중대본에서는 오늘과 내일 태풍의 직·간접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경남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이상의 강한비와 태풍에 의한 강한바람으로 해안가 저지대, 갯바위 낚시, 방파제 등 해안가에서 너울성 파도에 의한 피해가 우려됨으로 출입금지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