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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나눔카 씨티카, 강남구청과 전기차 시승회

강남 지역 전기차 대여소 ‘씨티존’ 7곳 추가 개설
등록날짜 [ 2014년08월29일 09시36분 ]

[국민TV 김영환] 서울시 나눔카 씨티카(대표 송기호)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압구정 현대백화점 옆 공영주차장에서 최근 도입된 SM3 Z.E. 전기차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전기차 시승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승회에는 2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틀간 강남구청 일대에서 시운전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씨티카 김완수 차장은 “강남구와 강남관광정보센터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시승회에 참여한 강남구에 사는 이모씨(33세)는 “직접 전기차를 타보니 전기차가 생각보다 잘 나간다. 주행거리가 한번 충전으로 135km까지 가능한 사실을 알고 더욱 놀랐다”며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배기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전기차를 적극 이용할 생각이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시승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승회를 공동으로 주관한 강남구청 교통정책과 박미진 주무관은 “강남구는 교통량이 많아 공기가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다. 전기차 도입을 통해서 교통량이 많아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한편 씨티카는 전기차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지역에 전기차 대여소인 씨티존을 7개소 추가 개설했다. 추가된 씨티존 7개소는 신구초교, 강남치매지원센터, 도곡초교, 포이초교, 대왕초교, 도곡로21길, 개포동공원이다.

전기차 1대가 늘어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년간 3.2t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이는 매년 23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다. 도심의 특성상 교통량이 늘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만큼,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 이용이 활성화되는 것은 환경 측면에서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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