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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병력은 정예화 '60년대 전차타고 귀신잡는다'

장교, 부사관, 병사 지원 매년 증가
등록날짜 [ 2014년09월24일 11시46분 ]

[국민TV 김권범] 지난 19일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도 김포시)이 해병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병대 ‘장교·부사관·병사’로 입대하는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병대 장교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2009년 350명 모집에 334명이 지원해 0.9대1의 경쟁률이 2013년 들어서는 341명 모집에 819명이 지원 2.4대1로 2.5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해병 부사관 지원은 2009년 621명 모집에 1,688명이 지원해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2013년에는 675명 모집에 3,420명이 지원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해병대 병사 지원 역시 2010년 12,066명 모집에 22,438명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2013년에는 12,849명 모집에 48,779명이 지원해 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뜨거운 경쟁을 이어갔다.

이렇듯 매년 해병대에 지원하는 장교, 부사관, 병사들의 입대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해병대가 보유하고 있는 해안포 및 장갑차량 등 주요전력은 노후화 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현재 해병대 ㅇ사단에서 보유중인 M48A3K전차는 1960년대 도입후 50년이 경과된 노후장비(구경 : 90mm)로 적 T계열 전차의 격파 제한 및 정비소요가 과다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해안포(40mm, 90mm)등도 노후화되 효과적인 대응사격이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병대 병377기 출신의 홍철호 의원은 “우수한 정예인원들로 구성된 해병용사들을 선발해놓고, 도입한지 50년이 훌쩍 넘은 경과된 노후 장비들로 무슨 임무수행이 되겠느냐”고 강하게 질타하며, “해병대의 전력증강 계획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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