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용유119안전센터는 지난 19~20일 각각 을왕2통 마을회관과 무의도 포내 복지관에서 용유·무의지역 펜션 및 민박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5일 전남 담양의 펜션 화재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펜션 및 민박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의식 전환을 강조하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초기 진화요령 및 피난방법을 실습하고,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 방법을 CPR마네킹을 활용해 1:1방식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이한진 용유119안전센터장은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한 개가 소방차 한 대 이상의 소화능력이 있기에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무엇보다 평상시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