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인천시의회 김 경선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은 지난 24일 중국어선 불법조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결의안에서 "어민이 설치한 어구를 절취·훼손하고 치어까지 싹쓸이 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행태의 심각성과 어민들의 피해와 고통을 지적하면서 정부의 조속한 대응조치 및 어민들의 실질적인 생계대책과 경제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결의안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 강구 ▴서해 5도 BOX 권 어장에 대한 확장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비와 운영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오늘(25일) 본 안건을 처리하고 내일(26일)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