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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서울 여행의 시작과 끝…'라온'여행 편의시설 개소

짐보관, 여행정보, 예약까지 한 번에
등록날짜 [ 2014년12월16일 09시17분 ]

[국민TV 김영환] 대한민국 서울의 24시간 활력이 넘치는 홍대거리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공항철도가 생기면서 수많은 게스트 하우스가 생겼고,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문화와 공연, 놀 거리가 어울려져 있기 때문에, 서울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들리는 필수 코스 중 하나가 됐다.

‘라온 짐 보관센터’(RAON Baggage Storage, 이하 ‘라온’)는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경의선 역사 내에 들어섰다. 가방, 여행용 가방(캐리어)과 같은 단순히 짐 보관해주는 센터에서 벗어나 관광안내, 여행예약, 인터넷 서비스, 커뮤니티 공간 등 서울을 알리는 가장 처음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해외 여행객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는 ‘원스톱 여행 편의시설’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했다.

‘라온’은 ‘즐거운; enjoy’ 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여행객들이 서울에 와서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했으면 하는 이세진 대표의 마음이기도 하다.

‘라온’은 증가하는 개인 여행객과 배낭여행객들이 기존 무인 코인 락커를 이용하기 어려워하고, 대형 여행용 가방을 보관하기 쉽지 않는 점에 착안해 해외에서는 익숙한 Baggage(Luggage) Storage를 국내에 맞게 변형 도입했다.

또한, 단순히 보관소에서 여행정보와 각종 예약서비스를 대행해줄 뿐만 아니라 서울여행의 편리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줄 많은 정보를 함께 준비해 놓았다.

현재 홍대지역 게스트하우스들과 연계해 ‘라온’에서 게스트하우스로 짐을 옮겨주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라온’으로 가져다 놓을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이 서비스가 실행되면 여행 첫날과 마지막 날 보다 편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외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객들도 저렴한 가격에 짐을 맡길 수 있으며, 장기보관서비스나 택배 대행 수령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장기보관서비스는 주변의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저렴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한편 ‘라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여행객 편의시설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홍대입구역에 정식 오픈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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