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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집행부와 아동학대 근절 간담회 열어

등록날짜 [ 2015년01월28일 15시35분 ]

[국민TV 이명희]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한민수)는 28일 보육관련 부서인 보육정책과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동구 어린이집 현황과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 등 전반에 대해 논의 했다.

구 의회는 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 사건이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남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부실 급식에 안전 뒷전인 ‘비리 어린이집’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의회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긴밀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안과 대책, 재발방지 사항 등의 추진상황을 집행부 주민생활국장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현재 남동구의 보육아동현황 15,062명(국공립 등 2,005명, 민간 9,599명, 가정 3,458명)이며, CCTV설치현황은 389개 어린이집 중 117개소(30%)이다.

이 자리에서 주민생활국장은 남동구 어린이집의 현황, 이번 사건의 경위와 개요, 추진 사항과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보고 했으며, 구의회에서는 이번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재발 방지를 위한 다각도의 방법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문제되고 있는 어린이집 및 관내 어린이집 지도점검, CCTV관련 문제, 보육교사들의 처우문제 등에 대해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문이 있었고, 답변이 미흡한 부분 등 향후계획에 대해 오는 2월 2일 2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민수 구의회의장은 “이번 사태가 우리 관내에서 발생해 매우 유감스러우며,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도 교사의 인성과 처우 개선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가해교사가 전담했던 원생 전원에게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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