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올해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공표하고, 참여자들에게 기관에의 소속감과 사업 참여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며, 각 사업단 참여자들의 역할을 인식시킴으로써 책임감 있는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최고연령 참여자(이성기, 88세)와 최소연령 참여자(박인숙, 66세)가 전체 참여자 대표로 201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해나갈 것을 선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용배 남동구노인복지관장은 “올해에도 질 높고 만족스러운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참여 노인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와 보다 나은 활동조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