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한국표준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13~14일 양이틀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제31회 인천광역시 품질경영대회"가 개최된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품질경영대회는 지역예선의 성격을 띤 대회로 품질경영에 노력한 관내 기업체및개인 17명에게 품질경영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기업의 품질 분임조들이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추진한 품질개선사례를 가지고 현장개선, 사무 간접, 안전품질, 6시그마, TPM(EAM), TPM설비, 자유형식 등 7개 분야의 발표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사내 예선경쟁을 거쳐 선발된 대기업 소속 4개 분임조를 비롯해 중소기업 6개 분임조, 공기업 17개 분임조 등 모두 27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 생산 활동을 통한 품질향상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인천시는 학계와 한국표준협회 등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참가 분임조의 발표내용을 평가한 뒤 최우수상 1, 우수상 15개 분임조를 선발하여 표창한다. 아울러, 이번에 선발된 분임조는 오는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