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곳곳의 주요 현장 및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생생 시정 바로알기'견학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생생 시정 바로알기'견학을 이용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인천의 주요 역사, 문화, 교육 시설 등을 시민 누구나 직접 방문해 견학할 수 있다.
올해 견학 프로그램은 41개의 견학 대상지를 9개 코스로 나눠 운영하며, 시민들은 원하는 견학 코스를 직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주요 견학지는 컴팩스마트시티, G타워, 달동네 박물관, 경인 아라뱃길 등 인천 곳곳의 유익한 사회적 자산 및 시설들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일반 시민, 학생, 단체, 타 시·도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15명 이상으로 초등학생은 고학년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온라인 예약코너에서 누구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2425/244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향우회, 동문회 등 출향 인사, 대학생 및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 학습, 인천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인천에 애착을 갖고 인천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의 가치 재창조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인천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의 지역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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