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5일 남동구 보육정책위원회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신규 위촉 위원은 기존 위원 일부가 임기만료 등으로 해촉됨에 따른 위원회를 재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변호사 등 공익 대표와 어린이집 학부모 등 보호자 대표 등 6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남동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총14명으로 구성되며, 보육계획 수립 및 시행, 어린이집의 설치 및 운영 위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부현 보육정책위원장(부구청장)은 이날 신규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아동학대 등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보육정책이 투명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