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인천시 여성복지관(관장 이현애)은 오는 3일 오전 10시30분 복지관 대강당에서 2015년 제2기 여성사회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강식은 여성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수강생 참여프로그램과 명사초청 특강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민요&장구반의 우리전통가락인 '민요메들리'노래공연과 이명희 강사가 지도하는 방송&다이어트댄스반 수강생들이 최신유행곡에 따른 매력적인 춤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식후행사로는 '행복한 인생2막'이라는 주제로 중장년층의 인생후반 설계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희망교육연구소 최종설 소장의 명사초청 특강이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한복, 양장, 생활의상디자인, 자수·규방, 손뜨개, 홈패션 등 총 12개반 136여 개의 수강생 작품전시가 진행되며, 프리마켓 행사로 요리전문반에서는 잔치국수, 해물부추전, 떡, 김치, 샌드위치, 빵, 짜장소스 등, 생활도예반에서는 생활식기류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복지관에 입주한 창업지원센터의 물품(한복홈패션, 웨딩소품, 청첩장)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무료체험행사로 손마사지를 실시하고, 복지관내 소재한 여성 취업지원 기관인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부스가 운영돼 경력단절 여성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취업상담을 해 줄 예정이다.
한편 여성복지관 관계자는 “여성복지관이 인천 최초의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수강생 만족도 조사 실시 후 환류 등 항상 노력하는 모습으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여성능력개발 및 사회진출의 선도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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