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인천 남동구청 육상경기부의 조은주 선수가 제19회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조은주선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대회 기간중 400M와 400M허들에서 각각 55초53, 59초1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 선수는 2014년 입단한 이래 좋은 성적으로 남동구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남동구청 육상경기부의 주력종목인 1600M 계주는 선수들의 건강상태와 컨디션 난조로 출전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으며, 선수들은 지속적인 연습과 관리로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 오는 5월에 열리게 되는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