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인천시로부터 2004년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진로지원센터(소장 윤승일)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 등의 진로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 정립을 돕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용현중학교(인천시 남구 소재)에서 3학년 재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진로 골든벨 '커리(Career)! 업(Up)!'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경찰, 변호사, 건축사, 성우 등 7명의 직업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전하는 직업강의와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청소년들이 직업인에 대한 인터뷰 및 Q&A 시간을 가졌다.
진로 골든벨 '커리(Career)! 업(Up)!'은 인천시 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이며, ►1부 진로·직업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의식 향상을 돕고 ►2부는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서 직업현장에 대한 사실적인 직업정보를 제공한다.
센터는 진로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 분야의 종사자와의 경험 공유를 통해 직업세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