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김문원 인천 중부소방서장은 지난 6일 관내 영흥에 위치한 십리포,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현장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카라반 캠핑장 등 화재예방 시찰을 진행했다.

먼저 십리포와 장경리를 방문한 김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기간 동안 무더운 폭염 속에서 아무 사고 없이 고생하고 있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남은기간동안의 무사고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영흥도에서 운영중인 카라반 캠핑장 등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위험요소 점검 및 캐핑장 관계자와 카라반 이용 시민들에게 안전이용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운 여름 휴가철기간 동안 밤낮으로 해수욕장 안전을 지켜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남은 기간 동안 무사히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직원들 또한 성실히 업무수행에 임해주기 바라며, 카라반 등 캠핑장 이용 시 자칫 큰 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계자 및 이용객들은 더욱 안전에 유의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