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1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호불호' 코너에서 홍훤이 인천 남동구의 홍보대사가 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남동구청장님도 팬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홍훤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첫 방송에서 남동구 홍보대사를 해드리겠다고 했는데, 실제로 연락이 왔다"면서 "결국 내가 남동구 홍보대사가 됐고 남동구청장님도 '호불호' 팬클럽에 가입했다. 해물 하면 소래포구다. 해물 먹으러 갈 땐 무조건 소래포구로 가자"며 "구청장님 이제 됐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훤은 지난 호볼호 첫 방송(8.2)에서 "남동구 토박이고 남동구 소재 담방초, 남동중, 인천남고를 졸업했으며, 남동구에서 첫 탄생한 연예인이다"고 소개하면서 "남동구 주민들과 장석현 구청장님은 팬클럽에 가입하시라"면서 "남동구 홍보대사를 해드리겠다"라고 말해 남동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