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경기도는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안양 소재 예비 사회적 기업 ‘좋은 이웃 치즈 체험’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적 경제기업 및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따복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사회적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경제기금 도입 방안’과 ‘사회적 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공공도시연구소 최영 부소장이 발제자로 나서 ‘경기도형 사회적 금융(기금포함) 도입 방안’을 발표했으며, 도의원, 사회적 기업 대표, 사회적금융 전문가 등 7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동체, 사회적 경제 기업과 조직 등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는데 정책적 노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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