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병래)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논현2동 달맞이마을 5단지에서 남동구 거주 사할린 동포와 저소득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이날 동자원봉사상담가, 주부환경연합, 논현2동새마을부녀회, 논현2동통장자율회, 중구소속자원봉사자, LH나눔자원봉사단 등 53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했다.
이날 최병래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자리라서 더욱 의미있고,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가 사랑으로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사랑의 밥차가 진행되는 동안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편 남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사랑의 밥차는 오는 5일 만수2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