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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결혼이민자 '관광통역안내사'로 양성

민·관 협업 통해 취업 지원 및 인천관광 만족도 향상
등록날짜 [ 2015년09월04일 15시32분 ]

[국민TV 김영환]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민·관 협업을 통해 인천 거주 결혼이민자를 관광통역안내사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11월부터 실시되는 관광통역안내사 온라인 교육에 참여할 인천 거주 결혼이민자 100명을 모집한다.

관광통역안내사 온라인 교육은 급증하는 중국·동남아권 관광객 수요에 맞춰 이들을 접객할 수 있는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하고, 인천 거주 결혼이민자가 양질의 직종에 취업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국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인천 거주 중국, 동남아권 결혼이민자의 언어 능력을 활용해 관광통역안내사 전문분야로의 취업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전액 민간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기업인 세로컴퍼니가 교육을 주관해 운영한다.

신청을 원하는 인천 거주 중국, 동남아권(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언어권) 결혼이민자는 오는 10월 8일까지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시험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에 대비 관광학개론, 관광법규, 한국사, 관광자원해설 등 4개 과목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관광진흥과(440-4044) 또는 다문화정책과(440-286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통역안내사 온라인 교육 통해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인천관광 안내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인천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의 기반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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