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 이승묵)은 10일 최근 남촌도림동 복지분과위원회 이희철 위원(크린시아 대표)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7종(1,085만 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희철 위원은 현재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크린시아의 유통 물품을 명절,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등에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어서 이웃사랑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승묵 남촌도림동장은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샤워메이트 240세트, 치약 2,500개, 칫솔 1,600개, 세수비누 600개, 제습제 450개, 섬유유연제 120개,  샴푸 140세트로 남촌도림동의 저소득 주민 580세대와 경로당 13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각각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추석에 어려운 이웃이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정희 복지분과위원장은 “우리 남촌도림동에서는 복지분과위원님들이 주도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서 열심히 함께 봉사해 이웃이 모두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