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글로벌 혁신을 주제로 한 아카데미 강연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부총장 오세조), SK인천석유화학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혁신 아카데미’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언더우드기념도서관 7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1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글로벌혁신 아카데미’는 인천시가 세계적인 도시 및 아시아의 허브로써 글로벌 기업, 대학, 시민단체 등을 포용할 수 있는 의식 전환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진행되는 강연들의 주 내용은 글로벌 혁신의 접근 방식과 혁신리더들의 이야기다. 이를 위해 인천의 정치, 경제, 사회, NGO 분야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리더들이 초청돼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글로벌혁신 아카데미 참석자로는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 등 150여명의 글로벌 리더가 참석한다.

식전행사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글로벌 비전 브리핑이 예정돼 있고, 이어 본 행사에서는 주제별 특강과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글로벌 혁신의 요람-인천'이란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