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재난위험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용시설물 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2015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추가지원대상은 비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주택으로 지원 사업은 재난관련시설(담장, 옹벽 등) 보수를 중점으로 지원하며 그 외 어린이놀이터, 장애인편의시설, 경로당 유지보수 등으로 구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현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한편 구는 올해 52개 단지, 59개 사업에 3억9,000만원을 공동주택 보조금으로 지원했다. 사업 신청은 오는 10월 5일부터 16일까지로 관련 상세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namdong.go.kr)를 참조하거나 구 건축과(453-27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