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일 남동소방서, 남부소방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주안역 지하상가 및 길병원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3월25일 ‘에너지 안전분야 유관기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네 번째 합동 점검이다. 시와 유관기관은 에너지 다중이용시설 중 일정규모 이상 시설물(연간 에너지 사용량 2천toe 이상 시설물로서 검사대상기기 보유사업장)의 건축물·보일러·전기·가스·소방분야에 대한 안전상태를 합동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에너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