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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 본격 시행

설계공모 작품 최종 선정, 시범지역 5개소 내년 착공
등록날짜 [ 2015년10월06일 11시41분 ]

[국민TV 김영환]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다양한 주거복지 수요와 신·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가 설계공모 작품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나선다.

시는 6일 지난 7월31일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사업지를 대상으로 설계 공모를 실시해 9월 21일 작품을 접수하고, 지난 1일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 사업은 저금리 등으로 월세비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서민의 주거안정이 필요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임대주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양적 공급이 중요시 됐다면,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는 원도심의 지역 특성에 따라 소규모로 영구임대, 행복주택 등 주민 수요에 맞춘 임대주택과 주민공동체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 유형이다.

시는 지난 3월 시범사업 대상지를 공모해 4월에 지역적 특수성과 수요를 반영해 중구 참외전로 151번길 11의 1일원(인현동), 동구 인중로 382일원(만석동), 남구 주안로 69일원(주안동), 남동구 논현동 731의 5(인천논현역 일대) 등 총 5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노하우가 있는 인천도시공사와 3월에 업무대행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6월30일자로 실시협약을 체결
했다.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사업은 시와 구 소유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토지비용이 들어가지 않아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 반면 기존에 있던 공적 기능을 유지하는 복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동시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민원발생 소지가 적고,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 건설로 사업 시행기간이 짧아 적재적소에 시행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임대수요와 커뮤니티 강화가 필요한 지역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전·월세 상승으로 주거문제 해결이 필요한 지역 등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시범 맞춤형 사업으로 원도심의 주거복지 문제 해결에 대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계 공모의 제안사항은 지역적 특수성과 1~2인가구 트렌드에 맞춰 경제적인 소규모 임대주택 모델을 제안 받는 것이었다. 사전 접수 3개사 중 최종 2개사가 응모해 비타그룹건축사사무소(안)이 선정됐다.

올해 시범사업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임대주택 건립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오는 2017년에는 임대주택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의 활성화와 주거복지는 인천시가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국·공유지 활용 및 국비 조달, 주택도시기금 활용 등 입체적인 재원조달방식의 맞춤형 주거지원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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