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 류미원)은 관내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에 따르면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상식을 치매예방 웃음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알기 쉽게 강의하고, 건강유지를 위한 간단한 동작들을 건강댄스형태의 재미를 가미해 체험위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들을 관내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2회에 걸쳐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사뭇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으로 참여했으며, 한 노인은 “경로당에까지 직접 찾아와 우리들에게 유익한 지식도 전해주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미원 만수1동장은 “주민센터 안에서만 교육하는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직접 찾아가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뿐 아니라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