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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문화제’ 열어

인천시당, 반대 서명 1만명 돌파
등록날짜 [ 2015년11월01일 12시52분 ]

[국민TV 김권범]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 홍영표)은 지난 30일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문화제에는 김현국 인천시당 사무처장을 비롯해 김기홍 조직실장, 이재병 정책실장, 권보근 대변인 등이 참여했고, 신은호 차준택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강순화 유용균 부평구의원과 시당 청년위원회, 을지로위원회 위원, 송밴드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거리홍보와 서명 운동을 이어갔다.

새정연 인천시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거리홍보 및 서명 운동’은 지난 10월23일부터 시작됐으며, 시당은 이날 문화제까지 1만여명 이상의 인천시민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홍영표 위원장(부평을)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나치시대의 독일, 군국주의시대의 일본, 과거 유신독재시대의 대한민국 등 국가가 국민의 생각을 획일적으로 조종하고자 했던 독재정권에서나 있었던 일"이라며 “현재 세계적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시행하는 나라는 독재국가인 북한 등 일부 국가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며칠 전 인천 교육계 전체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을 한데 이어, 오늘로 1만여명 이상의 인천시민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에 참여 한 것은 ‘깨어난 인천 시민의 힘’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시민과 함께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반드시 저지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문화제를 준비한 김기홍 조직실장은 “설령 국정화를 강행한다고 해도 국민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시민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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