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0일까지 추운 겨울에 대비해 시청앞 미래로, 소래로, 호구포로 등 주요 중앙가로화단, 녹지대(5.8km)에 방풍막을 설치해 월동준비를 완료했다.
구에서 설치한 기능성 직물 소재 방풍막은 염화칼슘 피해 및 동해로부터 수목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가볍고 설치 방법이 간단해 인력 및 시간을 절약하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쇄가 가능해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슬로건 홍보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중앙가로화단에 방풍막 설치 및 관리를 통해 오랫동안 관리하고 가꿔온 조경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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