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인천병무지청(청장 남재우)은 26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하는 사회복무요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인천병무청에 따르면 소집당일인 이날 열린 설명회는 군부대 입소식에 맞춰 설명회 행사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마련했으며, 사회복무요원 교육소집자 및 부모 등 약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소집 입소식에 실시한 '사회복무요원 가족 설명회'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을 전달해 부실사례를 예방하는 등 안정적인 복무와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참석한 사회복무요원과 가족들이 4주간 실시하는 기초군사훈련에 대해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의 한 어머니는 “자세히 훈련 내용을 설명해주셔서 4주간의 훈련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병무청 관계자는 “ 앞으로도 교육소집 시마다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가져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및 부모님에게 병역이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