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최황규 기자] 인천 연수청학도서관 YCL갤러리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최현정 작가의 개인전과 18일부터 23일까지 '감성캘리그라피' 단체전이 진행된다. 최현정 작가는 ‘유무상생(有無相生)’을 통한 인간 본성 회복을 주제로 꽃의 향기가 퍼지는 것, 낙엽이 지는 과정, 생명이 시작되는 순간 등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작용하고 있는 것들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작가만의 통찰을 제시한다.
'감성캘리그라피' 단체전은 연수청학도서관 캘리그라피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로, 명언‧명구 등 다양한 글귀를 통해 손 글씨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수청학도서관 3층 YCL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YCL갤러리는 구민 모두의 창작활동 장려 및 소통의 공간으로 사용되도록 전시공간을 무료제공하고 있으며, 사용 신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나 전화(749-82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