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최황규 기자] 청학동복지위원회(위원장 안명근)가 연수구 관내 동복지위원회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학동복지위원회는 동복지위원회 운영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파랑새 상담실 운영, 가정방문상담, 복지자원뱅크 운영, 청학의 천사(1004)되기 캠페인, 저소득층 치과진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따뜻한 배달부’운영과 ‘가정위탁보호세대의 생일축하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동복지위원회의 역할을 구체화해 주민들 속에 함께 스며드는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동복지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어 소액 정기기부자들의 참여가 확산되는 등 ‘우리 이웃을 우리가 돕는다’는 지역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한편 안명근 위원장은 “청학동복지위원회의 열의와 동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성과를 이뤄낸 만큼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