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센터(동장 이기창)는 구민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 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일부 업무가 동 주민센터로 이관 됨에 따라 재활용품 수집 운반,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의 업무를 직접 수행해 오고 있다.
동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시행 초기로 재활용품 수집 운반 등에 있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난 11일자로 동 현장관리 인력이 배치(3명)돼 현장 업무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기창 간석3동장은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현장관리 인력은 재활용품 수집 운반 및 차량 운전을 비롯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불법 광고물 정비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이관사무 조기 정착과 주민 편의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