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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대 백신으로 부패 예방에 앞장

모니터링 강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정보 공유,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등록날짜 [ 2016년02월01일 16시05분 ]

[국민TV 김영환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인천형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로 부패 예방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군·구 및 공사·공단 등의 감사관계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감사관계관회의’를 열고, 2016년도 감사 방향과 현안사항 등을 시달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12일 국무총리의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발표와 관련해 인천형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일선 군·구, 공사·공단과 소통하고, 상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패 예방을 위해 인천형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올해 감사·감찰, 사전 컨설팅 제도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형 부패방지 4대 백신은 ►상시 내·외부 모니터링을 통한 실시간 부패방지, ►낭비와 비효율 제거를 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정보의 상시 공유·연계,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통한 내부 클린시스템 운용 등이다.

시는 4대 백신을 활용해 공공부문 전반에 대한 예산절감 및 부당 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신뢰 받는 감사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인천형 4대 백신을 통해 공공부문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대상사업에 대한 컨설팅감사로 총 사업비 9,397억 원 중 4%(376억 원)를 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다단계 감사체계를 구축하고, 부당 보조사업 사례 발굴·전파 및 맞춤형 대안 제시, 금품 향응수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엄격 적용 등을 통해 부패 예방에 가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중석 시 감사관은 “소통과 공유를 통한 열린 감사로 재정건전화와  비정상적인 공직 관행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선 군·구와 공사·공단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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